포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지역공동체팀은 2월 5일부터 ~ 2월 19일(월)까지 공동체 활동에 관심이 있는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누구나공동체학교 교육생 모집을 하고 있다. 누구나 공동체 학교는 마을만들기 사업 기초가 되는 교육과정을 아래와 같이 운영하며, 공동체학교를 통해 주민 역량을 높이고 상생하는 공동체로 지원시 3시간의 필수 교육을 이수후 활동을 할수 있다 - 아래 - 포천시 공동체 아카데미 2024년 누구나공동체학교 교육생을 모집합니다. ☑ 접수기간: 2월19일 월요일 까지 ☑ ...
포도는 바람을 좋아한다. 물 좋고 공기 맑은 곳이야 그 어떤 과일도 아름답게 자라지 않을까 싶지만, 포천시 가산면의 포도는 특별하다. 8월에서 9월이면 가산면은 그야말로 포도밭이 된다. 여기를 봐도 통통하게 열매 맺은 보랏빛의 포도고, 저기를 봐도 파아란 줄기를 자신 있게 뻗고 있는 포도송이가 있다. 포천에 있는 포도농원만 해도 한 두 개가 아니다. 이제는 ‘포천’ 하면 ‘포도’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게 되었다. 일반 포도보다 더 달아서 꿀 포도라고 불리기도 한다. 알알이 물방울이 맺힌 것 같은 포도송이를 보면 아름답고, ...
"음악은,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합니다 마음의 문을 꼭꼭 닫고 있으면 음악도 아무것도 아닙니다" "죽음으로 용서를 구하려고 하는 걸지도 모르지 하루하루 사는 게 더 두렵고 고통일 수 도 있으니까" "많이 힘들제 나도 힘이 든다 그래도 어차피 이렇게 된 거 남은 시간이라도 웃으면서 살아야 안되겠나" "만날 사람 언젠간 꼭 만난다 그때를 위해서도 니가 이렇게 약해지면 절대로 안된다 내말 무슨 말인지 알것제" - 영화 하모니 명대사 모음 영화 하모니는 저마다 아픈 사연을 가진 채 살아가는 여자교도소에 합창단이 결성되면서 사...
미역국과 케이크. 생일상에 빠질 수 없는 음식과 디저트이다. 누군가가 태어난 날을 축하하는 날, 생일. 분명 의미 있는 날이다. 내가 끓여도 맛있는 미역국이지만, 나를 아끼는 사람이 끓여준다면 아직 식지 않았어도 입천장 다 데어가면서 먹을 수 있는 게 생일 미역국이다. 또 빠져서는 안 되는 게 있다. 바로 생일축하 노래다. 노래를 부르면서 손뼉을 치고, 생일 노래를 받는 사람은 조금 쑥스러워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면서 짧은 노래시간을 보낸다. 이 모든 것들이 생일날에만 만들 수 있는 추억이고, 기쁨이다. Happ...
명성산이 병풍처럼 둘러있고 망봉산과 망우봉이 좌우에 있어 산속의 우물(山井)과 같아 산정호수라 부르며 그 부근마을을 산정리라 한다. 호수 주변으로 아름다운 둘레길이 있어 물길(수변데크)과 숲길(소나무길)을 동시에 즐기며,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 조각공원 등 즐길거리가 있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는 곳 산정리가 산꽃마을이 되어 다시 피어났다. 트로트 가수 임영웅으로 유명한 포천은 산정호수가 랜드마크로써 부동의 1위로 유명하다. 그만큼 찾는 이가 많아 1위라는 위상의 무게만큼 책임감 또한 푸른 호숫물의 양만큼...
새로운 터전에서 삶을 시작한 사람을 새터민이라고 부른다. 낯선 곳에서 새 삶을 시작하겠다는 다짐이 쉽지마는 않았을 테다. 하지만 힘들 때 곁은 내어주고 어깨를 빌려줄 공동체가 있다면 어려운 시간이 조금은 견딜 만 해질지도 모른다. 어떤 이유로든 고향을 떠난 사람들은 공동체를 만들곤 했다. 그들이 공유하는 과거의 삶, 그것들이 주는 향수가 매일을 살아갈 힘이 되기 때문이다. 포천의 새터 나눔공동체는 북한 이탈 주민가족 8세대로 결성된 공동체이다. 2019년 5월 28일에 만들어졌으니, 서로를 알아가고 공동체로 성장하...
바야흐로 K팝, K 트로트의 시대가 찾아왔다. 어느 때부터 포천 하면 떠오르는 아이콘이 생겼다. 바로 포천의 아들 임영웅이다.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의 아이콘이 된 임영웅은 포천의 수많은 이들의 꿈이 되었다. 사람들을 울리고, 웃게 할 대중문화예술의 힘은 거대하다. 무대만 있으면 어디서든 예술이 만들어진다. 곧 스타가 될 인재들이 포천시에는 정말 많다. 게다가 이런 인재들에게 기회를 쥐여줄 공동체도 존재한다. 바로 드림 공장이다. 댄스, 노래, 랩, 그림대회까지. 포천시의 대표 문화예술공동체 드림 공장이 손 ...
마을주민의 얼굴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는 마을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제각기 다른 생각과 성향을 지닌 주민들이 각자 행복하며 모여서 마을 일까지 뚝딱 해결한다면 금상첨화겠다. 하지만 농업이 생업인 농촌마을의 주민 수는 빠르게 줄고 있으며 점차 고령화되고 있다. 마을을 살리기 위해서는 먼저 주민을 행복하고 풍요롭게 만들어야 한다. 할 일이 많아질수록 사람도 새로 들어오고 청년들도 관심을 보인다. 함께 일거리도 만들고 의미 있는 활동을 하다 보면 돈도 벌고 웃는 일도 많아질 것 아닌가. 유재춘 대표의 소통하는 금주...
길을 걷다 커피 향이 나면 괜히 발걸음을 느리게 한다. 천천히 걸으며 음미하는 커피의 진하고 고소한 내음은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에 힘을 가져다준다. 쉽게 마주할 수 있는 커피지만, 그 한잔에도 철학이 담긴다. 커피의 원료인 원두가 볶아지는 시간과 세기. 단단하고 동그란 커피콩이 갈아지는 정도. 그리고 그것을 내리는 방식과 압력. 커피는 그 무엇보다도 섬세한 음료임이 분명하다. 여기 커피를 사랑하고 커피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고 싶다는 소망을 가진 공동체가 있다. 바로 커피프렌즈 공동체다. 벌써 3년 차가 된 커피프렌즈...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보고 있자면 자꾸만 눈을 감고 싶어진다. 하나하나의 색다르고 다양한 소리를 내는 악기들이 하나의 조화로운 음악을 만들어 내니, 깊이 음미해 보고싶은 까닭이다. 곡을 연주하는 방법은 악기에 따라 다양하다. 줄을 켜기도 하고, 두드리기도 하고, 손가락으로 누르기도 한다. 그것뿐인가. 악기를 만드는 재료도 각기 다르다. 나무, 금속, 가죽 등. 오케스트라와 밴드는 그야말로 공동체의 모습 그 자체이다. 생긴 것도 다르고 소리도 다르지만, 모여있으면 너무나 아름답고 보기 좋은 그림이 된다는 점에서 말이다. 민...
포천시 대표단이 포천 식품의 베트남 판로 개척을 위해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간의 베트남 하노이 방문길에 올랐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 대표 한상(韓商)인 K&...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5일 ‘장암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 장암1지구는 이동 갈비촌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2022년 1...
2024총선 최춘식 제10호 공약 최춘식“가평 주택 1채 추가 취득시 재산세, 양도세 등 세제혜택 추진”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
최춘식, “포천 영중면 민군상생협력...
최춘식, 이상민 행안장관 직접 만나...